대관·PR 담당자를 위한 글쓰기 작업대
성명서, 보도자료, 의견서를 쓰기 전에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말하지 않을지부터 정합니다. AI는 그다음에, 정해진 것만 씁니다.
이용자의 58.0%가 30일을 넘는 처방을 받는다. 환자의 건강은 의사가 정할 일이지, 행정이 정할 일이 아니다. 비급여 이용률도 94.1%에 이른다.
"~할 일이지, ~할 일이 아니다" 같은 대구, 첫째·둘째 열거, 사자성어. 문장은 매끄러운데 사람이 쓴 글로 읽히지 않습니다.
가진 통계를 전부 쓰고, 공격받을 사실까지 꺼내고, 협상 전에 요구를 스스로 낮춥니다. 무엇을 뺄지는 AI가 알 수 없습니다.
회의에서 나눈 내부 수치와 사업 계획이 같은 대화창에서 쓴 글에 은근히 배어 나와, 기자가 꼬투리를 잡을 여지가 생깁니다.
세 가지 모두 문장 실력이 아니라 쓰기 전에 정했어야 할 것을 정하지 않아서 생깁니다. Omofonia는 그 결정을 질문으로 끌어내고, 결정된 범위 안에서만 AI가 쓰게 합니다.
9단계 질문에 답하면 목표, 이해관계자, 요구, 근거, 금지 사항, 감정 배치가 정리됩니다. 말로 적으면 AI가 항목으로 나눠 줍니다.
답은 항목마다 공개 등급과 함께 저장되고, 다음 글을 쓸 때 다시 쓰입니다. 쓸수록 질문이 줄어듭니다.
문단마다 역할, 요지, 근거, 감정을 한 화면에서 확인하고 승인합니다. 승인한 설계도는 고정됩니다.
설계도대로 문단을 하나씩 씁니다. 문장마다 어떤 근거에서 나왔는지 표시됩니다.
숫자 대조, 금지어, AI 문체 패턴을 바로 찾고, 기밀을 모르는 "비판적 기자"가 글만 읽고 꼬투리를 적습니다.
누설을 검사로 잡는 것보다 확실한 방법은 처음부터 보여주지 않는 것입니다. 입장 노트의 모든 항목에는 공개 등급이 있고, 문장을 쓰는 단계에는 공개 항목만 전달됩니다. 기밀을 연상시키는 항목도 함께 빠집니다.
내부 사실이 가장 강한 논거일 때는 회사 이야기 없이 쓸 수 있는 일반 명제로 바꾸는 후보를 제안합니다.
최종본을 확정하면 AI 초안에서 몇 %를 고쳤는지(수정률)가 기록됩니다. 지금 쓰는 방식으로 받은 초안과 최종본을 넣어 두면, 같은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파일럿으로 운영 중이에요. 쓰면서 불편한 점을 알려 주세요.